
코로나19 팬데믹때 급감했던 국제결혼이 지난해 크게 늘며 국내 전체 결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남성과 결혼한 외국여성은 베트남 출신이 중국을 제치고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팬데믹 직전인 2019년 국내 다문화 혼인은 2만4700건으로 전체 혼인건수의 10.3%를 차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입국이 급감하면서 다문화 혼인도 2020년 1만6200건, 2021년 1만3900건으로 크게 줄었다.
엔데믹으로 지난해부터 다시 국제결혼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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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부 지자체에서는 새로 결혼하는 부부 열 쌍 중 한 쌍은 다문화 가정이다.
다문화 혼인 유형은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는 ‘외국인 아내’가 66.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외국인 남편(20.0%). 귀화자(13.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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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아내의 출신지는 베트남이 중국을 제치고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다문화 혼인을 한 외국인·귀화자 아내의 출신 국적 비중은 베트남(33.0%), 기록했다.
지난 10년간 외국인 아내 출신지는 베트남이 1위 중국이 2위를 번갈아가며 차지해 오고 있다. 중국은 2012년 이후 줄곧 20%대를 기록해오다가 이번에 처음 10%대로 떨어졌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주로 한국 남편은 나이가 많고 외국인 아내는 어린 경우가 많았다.
다문화 혼인을 한 남편의 평균 초혼 연령은 3
6.6세, 아내 23.9세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남편은 1.6살 늘어난 반면 아내는 1.5살 어려진 것이다.
이에 따라 다문화 혼인을 한 남녀 간의 평균 초혼 연령차는 10.7세로 전년보다 6.1세 늘었다. 다문화 혼인 가정의 경우 남편이 연상인 부부가 84.5%로 가장 많았고 그중에서도 남편이 10세 이상 연상인 부부는 45.0%로 전년대비 20.2%포인트 증가했다.
다문화 혼인을 한 남편은 40세 이상의 비중이 41.2%로 가장 많았다. 반면 다문화 혼인을 한 아내의 경우 20대 초반이 34.6%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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