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국제결혼 이제 마누라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되어도 좋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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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처한 환경, 겪은 경험, 나이등 수많은 요소에따라 저마다의 고민은 다르게 나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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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시골집에서 하얀 복슬개를 한마리 키무며 형제가 적었던 저는 이 복슬이와
어디를 가도 항상 같이 다니다시피 했습니다.
학교갔다 돌아 올라치면 저 멀리 동구밖까지 쫒아 나와 멍멍거리며 꼬리를 흔드는
애교 땜시 많은 정이 들었었지만...
어느날 쥐 잡기위한 마을 전체 쥐약 놓는 행사를 치른 다음날 복시리는 갔습니다.
얼마나 울었었던지....
개에게 물려본 사람은 개에대한 트라우마가 대단 한가 보더군요.
개가 그렇게 싫을 수 없답니다. 냄새도 싫고, 보기도 싫고....
지금 저는그런 어릴적 추억 때문인지 가끔은 개를 길러 보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이전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아시아를 뒤흔들때는
베트남 이겨라 소리 소리 지르며 응원을 하게 되더군요.
그건 아마도 제아내가 베트남 여인이라서 그랬을 겁니다.
제 처가의 나라인 베트남이 지금보다 좀더 잘 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베트남이 축구경기에서 우승 했으면 좋겠습니다.
베트남 여인이라고... 또는 베트남에서 온 노동자라고... 무시 당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베트남국제결혼을 하고 한국에 시집온 베트남여성들이 욕 먹기 보단 뭐 하나라도 잘한다는
칭찬 듣기를 바라고,
이웃의 베트남 새댁네가 시부모와 신랑에게 잘한다는 소리가 들려올때는 기분이 엄청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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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부터 이랬던건 아닙니다.
베트남국제결혼을 하기전 처음엔 베트남사람을 아래로 내려 보기도 했고, 더럽고, 게으르며
거짓말을 밥먹듯 한다고 속으로 욕을 하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인지 모르지만 생각이 변한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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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조금 부족해도 저의 처갓집 식구들이 사는 나라이고 ,
아내의 고향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것도 내세울것없는 저에게 시집와서 이런저런 궂은일 궁시렁거리면서도 마다하지 않고
해주는 모습에 내모든것 다주어도 아깝지않을것 같은 마음입니다.
비록 나이차이는 두번의 띠동갑을 넘어서지만 때로는 서로 장난도 치며
옆에서 있어주는것만 으로도 큰위로가되고 의지가 되는 그런 좋은친구...동반자
이제 마누라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되어도 좋습니다 ㅎㅎㅎ
아직 싱글이신분들께 권해드립니다
우리네 인생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입니다.
이황금보다 귀한시간들 나의 반쪽과 같이 울고 웃으며 함께 하시기를 감히 권해드립니다.
좌고우면 아무리 많이해도 한국에서 답이 없다 싶으면 베트남에 오셔서 직접 한번 부딪혀 보시기를....
저희 베트남국제결혼정보방 명진이 옆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걱정왕이 되지마시고 실행을 해보셔서 경험해보기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