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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박**님 어제저녁에 신부님과 함께 한국으로 입국했습니다.
큰덩치에 비해 다정한 성격의 박**님...벌써 신부한테 꼼짝못하네요 ㅎㅎㅎ
공처가가 아니라 애처가 입니다.
신부와 함께 한국으로 입국하는 소감을 물었더니
"부족한 내한테 시집와준것만도 감사합니다...행복한 가정을 꾸리기위해 최선을 다할생각입니다"
라고 소감을 말하네요.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베트남국제결혼 #베트남결혼후기 #국제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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